미즈노 탁구화 개발자에게 듣는다


고가의 탁구화는 무엇이 다른가?


탁구화의 기능은 중량이나 그립력, 핏트감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탁구화는 밸런스가 좋게 만들고 있지만 콘셉트에 따라 특성을 강화하여 레벨이 높은 탁구화가 탄생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웨이브 드라이브 NEO”는 경량, 유연함, 맨발감각이 콘셉트이며 특히 마치 신발을 신지 않은 듯 한 “맨발감각” 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인 모델 입니다. 스피드 타입의 “웨이브 드라이브” 시리즈 중에서도 발군의 핏트감을 실현했습니다. 


쿠션을 높여 “안정성”을 높인 “웨이브 메달” 시리즈는 부드럽고 좌우 움직임에 대한 그립력이 좋기 때문에 바닥을 딛고 나가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쿠션을 중요시하는 선수는 파워풀 한 움직임 때문에 탁구화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어퍼(Upper)는 약간 단단하게 하여 발이 옆으로 틀어지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이처럼 일반적인 탁구화와 비교하여 뛰어난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탁구화가 고가의 제품입니다.

솔(Sole)의 성능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안창(Insole)은 간단히 자신에 발에 맞추어 선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발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의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겉창(Outsole)은 고무의 성능이 크게 작용합니다.

미즈노의 상위 기종에는 그립력과 내구성이 좋은 “XG러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무는 부드러운 편이 그립력이 좋겠지만 그 만큼 약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립력과 내구성의 밸런스는 탁구화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입니다.